충북대학교병원 충북 최초 ‘경피적 대동맥판막삽입술(TAVI)’ 성공 -기존 개흉수술 방식에서 탈피, 대퇴동맥 통해 시술...회복 빠르고 더 안전 -올해 5월부터 80세 이상 고위험군에 건강보험혜택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이 충북 지역 최초로 ‘경피적 대동맥판막삽입술(Transcatheter Aortic Valve Implantation, TAVI)’에 성공했다. 충북대학교병원 배장환, 최웅길, 김상민, 배대환 교수(이하 심장내과), 흉부외과 김영수 교수, 마취통증의학과 박상희 교수, 영상의학과 유진영 교수로 이루어진 TAVI팀은 최근 세 명의 80세 이상의 중증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가 경피적 대동맥판막삽입술을 성공적으로 시행 받은 후 일상으로 잘 복귀했다고 밝혔다. TAVI는 중증 대동맥판막협착증(대동맥판막이 좁아지면서 혈액 순환에 영향을 주는 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시술법으로 허벅지에 있는 대퇴동맥을 통하여 기존의 심장판막을 대체하여 인공판막 스텐트를 삽입하는 시술법이다. 과거에는 중증 대동맥판막협착증을 치료하기 위하여 가슴을 열고 심장을 멈춘 후 대동맥을 절개하여 판막을 교체하는 개흉수술을 시행했다. 중증 대동맥판막협착증이 대부분 고령의 나이인 점을
불가항력 분만사고 정부가 100% 보상하는 법안 복지위 의결을 적극 환영합니다. 그동안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에서 줄기차게 외쳐온 법안들 중 하나인 불가항력 의료사고 피해자에게 정부가 100% 보상하는 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의결됐다. 본회는 수년 동안 불가항력 의료사고 보상 재원의 국가책임을 주장하며 보건복지부와 수차례 회의를 하였고, 본회 회장은 대한산부인과학회의 이사장, 위원장과 함께 기획재정부를 찾아 개정안의 당위성을 설명하기도 했으며, 국회에 개정안의 필요성을 호소해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2월 7일 제1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총 49개의 법안을 심사했다. 이중에는 불가항력적 의료사고 피해자를 위한 보상재원을 정부가 100% 부담하도록 해 분만 의료기관의 부담을 줄이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는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포함됐다. 해당 법안은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과 이정문 의원이 각각 대표발의를 하였다. 그동안 보건의료인이 충분한 주의의무를 다했음에도 불가항력적으로 발생한 분만 의료사고에 대해 분만 의료기관이 30%를 보상하도록 하고 있다. 과실이 없음에도 분만을 받았다
GSK 아보다트, 한국인 남성형 탈모 환자 대상 3년 장기 효과 입증한 실제임상근거(RWE) 최초 공개 - 한국인 남성형 탈모 환자 600명 대상 아보다트 RWE 데이터 출시 기념 심포지엄 개최 - 아보다트, BASP 분류법 기준 모든 탈모 유형에서 피나스테리드 대비 더 많은 환자에서 3년간 모발성장 개선 효과 보여 - 특히 M자형 탈모에서 모발성장 개선율 피나스테리드보다 2.06배 높아1 GSK(한국법인 대표 롭 켐프턴)는 지난 11월 29일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인 남성 탈모 환자를 대상으로 남성형 탈모 치료제 아보다트(성분: 두타스테리드)의 장기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한 실제임상근거(RWE, Real World Evidence)를 최초 공개하는 리드(LEAD) 론치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리드 심포지엄은 Long-term Effectiveness And safety of Dutasteride vs finasteride의 앞 글자를 딴 줄임말로, 국내 남성형 탈모 환자를 대상으로 아보다트의 장기간 임상적 유용성을 입증한 RWE 데이터 출시 기념과 동시에 탈모 치료 시장의 리딩 기업으로서 GSK의 포부를 밝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대한고혈압학회 가정혈압포럼, 가정혈압 측정 인식조사 발표 “고혈압 환자 10명 중 6.5명, 집에서 혈압 안 잰다” - 대한고혈압학회 가정혈압포럼, 2017년 이후 5년만 가정혈압 측정 인식조사 발표 - 가정혈압 측정 환자 5년 전보다 4%p 높아졌지만, 아직 10명 중 3.5명 꼴 - 가정혈압 관리지침 영문판 발간, 해외 가정혈압 관리 기틀 마련 기대 대한고혈압학회(회장 박창규, 이사장 임상현) 소속 가정혈압포럼(회장 김철호)은 30일 전국의 30대 이상 고혈압환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정혈압 측정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017년 이후 5년만에 시행되어 그 동안 가정혈압 관리에 대한 국내 고혈압환자의 바뀐 인식을 확인해볼 수 있었다. 가정혈압 중요성 인식·측정 환자 5년 전 대비 증가, 실천 노력은 더 필요 지난 2016년 약 1,100만명이던 고혈압 환자 수는 2021년 약 1,260만명까지 증가했다. 고혈압은 초기에 증상이 없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양한 장기에 합병증을 유발한다. 집에서 관리지침에 맞춰 혈압을 직접 측정하는 ‘가정혈압’ 관리가 강조되는 이유다. 대한고혈압학회 가정혈압포럼은 2017년 발족하여 의료진
미국 식품의약국(FDA), B형 혈우병 유전자 치료제로 CSL헴제닉스 전세계 최초 승인 l 미국 FDA에서 22일 B형 혈우병 환자 위한 최초이자 유일한 1회성 유전자 치료제 헴제닉스 승인 l 헴제닉스 1회 주입으로 수 년 간 혈액응고9인자 수치를 상승 상태로 유지 가능 l CSL은 B형 혈우병 환자를 위한 더 포괄적인 치료 포트폴리오 제공해, 새로운 치료 방법 시대를 선도 글로벌 생명공학 업계를 선도하는 CSL 은 22일(미국 펜실베니아주 현지 기준 시각)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B형 혈우병 환자를 위한 최초이자 유일한 1회성 유전자 치료제인 헴제닉스(HEMGENIX®)(성분명 etranacogene dezaparvovec-drlb)를 승인받았다고 발표했다. 헴제닉스는 현재 혈액응고 제9인자 결핍 치료를 위한 예방요법을 사용하고 있거나, 현재 또는 과거에 생명을 위협하는 출혈을 경험했거나, 반복적이고 심각한 자연 출혈이 있는 B형 혈우병 성인 환자의 치료에 승인됐다. 임상연구 결과, 헴제닉스는 연간 출혈 빈도를 낮췄고, 94%의 환자가 혈액응고 제9인자 결핍 치료를 위한 예방요법을 중단할 수 있게 됐다. 폴 페로(Paul Perreault) CSL
검증되지 않은 한방난임치료의 국가적 지원을 즉각 중단하라. 지난 11월 2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은 한방난임치료에 대한 국가적 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모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개정 법률안 제11조(난임극복 지원사업)에서는 “1의2. 「한의약 육성법」 제2조제1호에 따른 한방의료를 통하여 난임을 치료하는 한방난임치료비 지원”이라는 신설 조항을 만들었다. 또한 제11조의2(난임치료의 기준 고시)에서는 기존 “보건복지부장관은 난임시술 의료기관의 보조생식술 등 난임치료에 관한 의학적․한의학적 기준을 정하여 고시할 수 있다”는 조항을 “보건복지부장관은 난임시술 의료기관의 보조생식술, 한방난임치료 등 난임치료에 관한 의학적․한의학적 기준을 정하여 고시할 수 있다”고 개정하는 안을 담았다. 이미 한방난임치료의 임신성공률은 부풀려진 결과이며 유효성과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음이 강조되어 왔음에도 또 다시 국가적 지원 계획 시도에 본 의사회는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발표에 따르면 한방난임치료의 임신 성공률은 오직 12.5%로 이는 아무런 치료 없이 단순 관찰한 원인불명 난임 여성에서의 임상적 자연
한의사의 의과의료기기 불법 사용 허용하는 ‘한방물리요법 급여화’ 시도 즉각 중단하라. 11월 2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제1차 한방의료행위전문평가위원회를 통해 한방물리요법 5항목(경근간섭저주파요법, 경피전기자극요법, 경근초음파요법, 경근초단파요법, 경근극초단파요법)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을 논의할 예정이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경피적전기신경자극치료기(TENS), 간섭파전류치료기(ICT), 심층열치료장비, 심부자극 전자기장 치료기와 같이 ‘의과의료기기’를 사용하는 의료행위들이 포함되어 있다. 현행 의료법 제27조 ‘무면허 의료행위 등 금지’ 조항에는 ‘의료인도 면허된 것 이외의 의료행위를 할 수 없다’고 명시되어 있으며, 현행 의료법 제2조 제3항에는 ‘한의사는 한방 의료와 한방 보건지도를 임무로 한다’고 명확히 적시되어 있어 의사와 한의사의 면허 범위가 명확하게 구분되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의사들은 의과의료기기들의 불법적인 사용을 시도하고 있고 이러한 한의사의 무면허 의료행위를 정부에서 오히려 옹위하고 방임하고 있는 것에 대해 심히 개탄스럽기 짝이 없다. 의과의료기기를 활용한 물리치료요법은 오랫동안 수많은 전문분야 의사들의 연구 노력으로, 현재는 정형
한국 신경과 의사들에서 일차두통질환의 유병률과 치료 패턴 신경과의사 50%가편두통을 경험, 그러나 편두통유무에 따른 치료패턴의 큰 차이는 없어 대한신경과학회는 ‘한국신경과 의사들에서 일차두통질환의 유병률과 치료 패턴(김병건, 노원을지대병원신경과/ 조수진, 한림대 동탄병원 신경과)’에 대한 연구 논문을 Journal of Clinical Neurology에게재하였다. 세계적으로 편두통의 유병률은 13%이고 여성에서 3배 정도 더 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세계 각국에서 신경과 의사를대상으로 한 연구를 보면 신경과 의사의 절반 정도가 편두통을 겪고 있으며, 남녀 간에 유병률에 큰 차이가없음을 보여주고 있어 인구 집단에서의 조사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번 연구는 국내 신경과 의사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로 이루어진 연구였다. 한국 신경과 의사에서 편두통 유병률은 매우 높아서 49.8%였으며남녀 간에 차이는 없었다. 또한 조짐편두통과 일차찌름두통의 유병률 각각 12.7%와 26.7%였으며, 매우드문 질환으로 알려져 있는 군발두통 또한 1.4%였다. 신경과 의사에서 편두통 유병률이 높은 이유는, 신경과 의사는 본인의 반복되는 두통에서 편두통의 특성과
일반인 대체로 당뇨병의 심각성엔 끄덕, 핵심 진단기준은 몰라 " 대한당뇨병학회, 세계당뇨병의 날 기념 국회 정책 포럼에서 당뇨병 인식 조사 결과 발표 " 당뇨병은 심각한 질환 ‘86.7%’, 당화혈색소는 모른다 ‘64.4%’, " 당뇨병 환자와 당뇨병 고위험군을 합해 2000만인 대란 상황, 국가적 대책 필요하다 ‘57.3%’ 우리나라 국민의 86.7%는 당뇨병을 ‘심각한 질환’이라고 생각하지만, 정작 당뇨병의 진단에 사용하는 ‘당화혈색소’에 대해서는 64.4%가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원규장)가 세계당뇨병의 날(11월 14일)을 맞아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당뇨병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10명 중 약 9명은 당뇨병을 심각한 질환이라고 인식하고 있었다(심각 53.5%, 매우 심각 33.2%). 이러한 경향성은 전 연령층에서 동일하게 나타났다. 당뇨병, 심각한 질환이라고 인식하지만 진단 기준에 대한 인식은 저조 당뇨병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과는 대조적으로 당화혈색소에 대한 인지도는 저조했다. 당뇨병을 심각한 질환이라고 생각하는 사람(86.7%, 867명) 10명 중 6명 이상은(64.4%, 약 558명) 당
2022 세계당뇨병의 날 기념식 및 제12회 당뇨병 학술제 -11월 12일(토) 오전 9시~,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 11월 14일 '세계당뇨병의 날(World Diabetes Day)'을 맞아 600만 당뇨병 환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대한가정의학회도 함께 합니다. 인슐린을 발견하여 노벨의학상을 수상한 프레드릭 벤팅교수를 기념하고, 당뇨병 환자의 급증에 따른 경제,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을 증가시키기 위해, 인슐린발견 80주년인 1991년 부터 세계당뇨병연맹(IDF)와 세계보건기구(WHO)가 매년 11월 14일을 “세계당뇨병의 날”로 제정하고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ㅇ매년 11월 세계 당뇨병의 날과 기념 주간에는 전세계 160여국, 1000곳 이상에서 당뇨병과 합병증 관리의 중요성, 당뇨병예방과 조기 진단, 1형 당뇨병 및 소아, 청소년 당뇨병 환자에 대한 지원 촉구, 미디어 및 의사결정 기관의 당뇨병에 대한 관심 유도를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해 왔다. ㅇ 2022년 세계당뇨병의 날에는 “내일을 지키는 교육”을 주제로 선정하여, 의료전문가와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양질의 당뇨병 교육에 대한 접근성 향상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ㅇ 11월
“영상 진단 혁신 기술 총집합”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RSNA 2024서 대표 혁신 제품 선보여 Ø 애퀼리언 원 인사이트 에디션, ‘더 쉽고 직관적인 첨단 이미지 구현’ 혁신기술 공유의 장 ‘나이트 오브 엑설런스' 개최 - 캐논 PCCT 사용 경험 발표 캐논 메디칼시스템즈(대표이사: 토시오 타기구치, 본사: 일본 도치기현 오타와라시)가 지난 12월 1일부터 12월 4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북미영상의학회 ‘RSNA 2024(RadiologicalSociety of North America 2024)’에 참가해 캐논 메디칼시스템즈의 대표 혁신 제품 및 기술을 선보였다. 캐논 메디칼시스템즈는 매년 RSNA에 참가해 영상 진단 분야에서 주목하는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올해는 2022년, 2023년 때보다더 넓어진 부스에서 캐논 메디칼시스템즈의 혁신 기술을 알렸다. 부스에는 올해를 대표할 캐논 메디칼시스템즈의 CT, MR, 중재적시술(Angiography), 초음파, X-ray 등의 장비를 비롯해 AI 등의 IT 솔루션까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한 자리에 모았다. 특히, 최상위 CT 모델 ‘애퀼리언 원 인사이트에디션(Aquilion ONE INSIGHT E
솔로몬텍,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의료기기 기업 ‘클래시스’에 세일즈포스 및 태블로 성공적 구축미용의료기기 시장을 선도하는 ‘클래시스’에 세일즈포스 플랫폼 구축 및 지원 세일즈포스 CRM 단일 플랫폼에서 고객 중심 영업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사이트 확보 솔로몬텍(대표 홍지수)이 글로벌 메디털 에스테틱 의료기기 기업 클래시스(CLASSYS)의 세일즈포스 플랫폼 및 태블로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클래시스는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미용 의료기기 플랫폼을 글로벌 시장에 공급하며 미용 시술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기업이다. 클래시스는 10월 국내외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에너지 기반 미용 의료기기 시장의 모든 제품군과 기술력을 확보하고 사업을 확장하고자 이루다와의 합병을 추진했다. 이 과정에서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효율적인 업무 처리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세일즈포스 공식 컨설팅 파트너사인 솔로몬텍과 협력해 전세계 AI CRM을 선도하고 있는 세일즈포스 플랫폼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솔로몬텍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클래시스의 영업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비즈니스 가시성을 높이기 위한 디지털 혁신 플랫폼을 구축했다. E
SML바이오팜, CATUG과 mRNA 기술 개발 협력 위한 MOU 체결 차별화된 mRNA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차세대 암 백신과 미 충족 의료수요가 큰 질환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기업 SML바이오팜(SML Biopharm)이 스위스 바젤에 본사를 둔 글로벌 mRNA CRO/CDMO 기업 CATUG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상호 보완적인 기술과 전문성을 결합해 mRNA 기술 개발 및 상업화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번 MOU 체결로 CATUG은 핵산과 LNP 연구, 개발, 제조 분야에서 축적된 전문성과 경험을 제공하고, SML바이오팜은 혁신적인 mRNA-LNP 플랫폼과 한국 시장에서의 탄탄한 기반을 바탕으로 협력에 나선다. 이를 통해 두 기업은 글로벌 바이오헬스 산업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하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SML바이오팜 남재환 대표는 “이번 협력은 SML바이오팜과 CATUG 모두에게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CATUG의 전문성을 활용해 약물 개발 속도를 높이고, 기존 파이프라인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양사의 역량을 결
‘간암 치료제 임상 시작’ 압타머사이언스, AST-201 임상시험 연구자 모임 완료임상시험 개시 준비 완료… 국내 4개 병원에서 임상시험 시작 압타머사이언스(대표이사 한동일, 코스닥 291650)는 간암 치료제 AST-201의 임상 1상을 위해 4개 기관 책임연구자와 함께 연구자 모임(IM, investigator meeting)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3일에 진행된 이번 모임에서는 분당차병원, 국립암센터,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의 임상시험 책임자들이 참여해 임상시험계획서 세부 검토, 환자 모집방법, 후속 일정 등 임상시험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과 원활하고 효율적인 임상시험 진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암 치료제 AST-201의 임상 1상 실시기관은 총 네 곳이며, 최대 36명의 GPC3 양성 진행성 고형암 환자에서 AST-201 투약 시 안전성 및 내약성을 평가한다. 특히 임상 1상임에도 유효성 탐색을 부수적으로 함께 진행해 기술이전에 활용하기 위한 유효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압타머사이언스 이광용 전무(바이오사업본부장)는 “임상시험 개시를 위한 모든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대상 환자의 모집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