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병원장 이상수)은 불우 환우 및 저소득층·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을 위한 ‘The 좋은 나눔’ 기금 마련 도서 바자회를 본관 1층 로비에서 2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독서를 통한 기부의 즐거움을 내원객들과 함께 나누고자 역사, 문화, 소설, 음식, 아동도서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 1000여권을 시중가격보다 10%에서 최대5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수익금의 25%는 불우 환우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된다.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2012년부터 지금까지 총 2000여만 원의 기금을 마련해 190여명에게 ‘The 좋은 나눔’을 실천했다.
이상수 병원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불우 환우들에게 나눔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뜻깊은 행사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대학병원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자 소외지역 의료봉사 및 진료비지원 등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에 대하여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1984년에 개원해 30년 넘게 지역주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켜온 종합병원으로 강원도를 대표하고 있다. 8000평 건평 500병상 규모에 다빈치 로봇수술 시스템, PET-CT, MRI, CT 등 첨단 의료장비를 갖췄으며, 전국적으로도 지명도가 높은 소화기센터 외 척추센터, 심장혈관센터, 암센터, 호흡기센터, 뇌졸중센터, 관절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15년 12월에는 보건복지부로부터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선정됐다. 11년 연속 보건복지부로부터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상위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365일 24시간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상주하는 응급의료센터는 중증응급환자가 골든타임 내에 정확하고 신속한 응급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해 강원도를 대표하는 응급의료센터로 자리매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