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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세계 여성의 날 맞아 ‘남녀가 함께 시너지 내기 위한 소통법’ 모색

이성 직장 동료간에 느꼈던 어려운 점 고민하고, 해결방안 함께 도출해

 ‘화성에서 온 팀장님, 금성에서 온 과장님’ 성별 이해지능 향상을 위한 사내 행사 마련


세계적인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는 여성의 경제적, 정치적, 사회적 업적을 범세계적으로 기리는 ‘세계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 3월 8일)’을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 성별이해지능(Gender Intelligence) 향상을 통해 더욱 다양하고 포용적인 업무환경 조성을 위한 장을 마련했다.

남녀의 시각 차로 인해 발생하는 사각지대를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는 능력을 뜻하는 ‘성별이해지능(Gender Intelligence)’을 향상시키기 위해, ‘화성에서 온 팀장님, 금성에서 온 과장님’을 타이틀로 워크숍을 열었다. 워크숍은 성별이해지능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임직원들이 이성 동료와 일하며 느꼈던 어려움이나 장점에 대한 그룹 토의 후 이를 바탕으로  ‘일터에서 남성과 여성이 함께 시너지를 내기 위한   소통법’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발표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사노피는 다양성 존중을 기업의 주요 전략으로 삼고 있다. 성별균형(Gender balance)은 다양성 존중의 중요한 과제 중 하나로 본사 차원에서 매년 ‘세계 여성의 날’을 기점으로 국가별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에는 ‘젠더 아젠다: 함께 만들어 갑시다(The Gender agenda: making it happen together)’를 주제로, 일터에서의 성별균형은 단지 여성만의 문제가 아니기에 남녀가 함께 고민해야 한다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사노피 코리아 역시 2014년 ‘어떤 배우자와 결혼해야 하는가 – 행복한 나의 삶과 일을 위하여’를 주제로 한 남녀 멘토링, 2013년 ‘남성과 여성이 함께 만들어가는 기회’를 주제로 한 강연회 등 매년 세계여성의 날에 직원들이 함께 직장 내 성별균형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왔다.

사노피 배경은 사장은  “다양성 존중은 기업의 비즈니스 목표의 달성 및 조직 성장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본사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다양한 제도와 조직을 마련해 기업 내에서 다양성이 실현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직원들이 함께 고민하고 함께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기업 문화의 근간이 되도록 유도한다”고 말했다.

사노피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2014년을 기준으로 세계적으로 사노피 전체 임직원의 45%, 전체 임원의 약 40%가 여성으로 구성되어있다. 사노피 코리아도 전체 임직원의 약 46%, 매니저 직급의 45%가 여성일 정도로 성별 다양성이 존중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사내 다양성위원회(Diversity Council)를 두고 사내 다양성 문화 정착 및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사노피 코리아는, 직원 가족을 초청하는 ‘사노피 패밀리데이’ 행사와 해외 사노피 법인 직원과의 자녀 교환 프로그램인 ‘홀리데이 익스체인지’, 가족 관계 증진을 위한 연말연시 및 명절 단체 휴가, 주 1회 조기 퇴근, 탄력근무제 등 우수한 여성인력의 지속적 경력 개발 및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창출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점을 높이 인정받아 2013년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2013년도 일, 가정 양립 실천대회 및 가족친화기업 포상식’에서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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