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 0.6℃맑음
  • 강릉 0.9℃맑음
  • 서울 1.9℃맑음
  • 대전 0.9℃맑음
  • 대구 4.3℃맑음
  • 울산 4.1℃맑음
  • 광주 2.8℃맑음
  • 부산 5.2℃맑음
  • 고창 -0.5℃맑음
  • 제주 6.1℃맑음
  • 강화 0.8℃맑음
  • 보은 -0.3℃맑음
  • 금산 0.7℃맑음
  • 강진군 3.5℃맑음
  • 경주시 1.9℃맑음
  • 거제 4.8℃맑음
기상청 제공
회원가입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자원봉사자 윤순영 씨 인천광역시장상 표창

8년간 도움 필요한 환자들 도와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에서 자원봉사자로 일하고 있는 윤순영 씨가 최근 인천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인천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자원봉사자 윤순영 씨는 인천성모병원에서만 2008년부터 매주 2(, 목요일) 8년간 단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자원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2016년도 2분기 우수자원봉사자로 선정됐다.

 

자원봉사자 윤순영 씨가 인천성모병원에서 하는 봉사활동 업무는 다양하다.

 

일반 병동의 침대 시트교환, 침상 및 환자복 정리를 비롯해 병원을 방문한 내원객들에게 위치 안내, 중환자실, 수술실 등 그가 안 거쳐간 곳이 없을 정도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자원봉사팀 김은주 파트장은 “8년간 주 2회씩 봉사하며 한 차례도 빠지지 않고 활동하는 것은 특별한 소명 의식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면서, “이런 성실하고 겸손하며 헌신적인 모습은 같이 활동하는 봉사자들에게도 모범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자 윤순영 씨는도움을 원하는 환자와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책임감과 작은 손길에도 고마워하는 환자들 마음 덕분에 8년간 계속 봉사활동을 할 수 있었다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배너


뉴스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