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대체로 당뇨병의 심각성엔 끄덕, 핵심 진단기준은 몰라 " 대한당뇨병학회, 세계당뇨병의 날 기념 국회 정책 포럼에서 당뇨병 인식 조사 결과 발표 " 당뇨병은 심각한 질환 ‘86.7%’, 당화혈색소는 모른다 ‘64.4%’, " 당뇨병 환자와 당뇨병 고위험군을 합해 2000만인 대란 상황, 국가적 대책 필요하다 ‘57.3%’ 우리나라 국민의 86.7%는 당뇨병을 ‘심각한 질환’이라고 생각하지만, 정작 당뇨병의 진단에 사용하는 ‘당화혈색소’에 대해서는 64.4%가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원규장)가 세계당뇨병의 날(11월 14일)을 맞아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당뇨병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10명 중 약 9명은 당뇨병을 심각한 질환이라고 인식하고 있었다(심각 53.5%, 매우 심각 33.2%). 이러한 경향성은 전 연령층에서 동일하게 나타났다. 당뇨병, 심각한 질환이라고 인식하지만 진단 기준에 대한 인식은 저조 당뇨병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과는 대조적으로 당화혈색소에 대한 인지도는 저조했다. 당뇨병을 심각한 질환이라고 생각하는 사람(86.7%, 867명) 10명 중 6명 이상은(64.4%, 약 558명) 당
2022 세계당뇨병의 날 기념식 및 제12회 당뇨병 학술제 -11월 12일(토) 오전 9시~,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 11월 14일 '세계당뇨병의 날(World Diabetes Day)'을 맞아 600만 당뇨병 환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대한가정의학회도 함께 합니다. 인슐린을 발견하여 노벨의학상을 수상한 프레드릭 벤팅교수를 기념하고, 당뇨병 환자의 급증에 따른 경제,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을 증가시키기 위해, 인슐린발견 80주년인 1991년 부터 세계당뇨병연맹(IDF)와 세계보건기구(WHO)가 매년 11월 14일을 “세계당뇨병의 날”로 제정하고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ㅇ매년 11월 세계 당뇨병의 날과 기념 주간에는 전세계 160여국, 1000곳 이상에서 당뇨병과 합병증 관리의 중요성, 당뇨병예방과 조기 진단, 1형 당뇨병 및 소아, 청소년 당뇨병 환자에 대한 지원 촉구, 미디어 및 의사결정 기관의 당뇨병에 대한 관심 유도를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해 왔다. ㅇ 2022년 세계당뇨병의 날에는 “내일을 지키는 교육”을 주제로 선정하여, 의료전문가와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양질의 당뇨병 교육에 대한 접근성 향상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ㅇ 11월
작성자: 최정윤 논문명: 말초어지럼증 환자에서의 뇌졸중 위험 제목: 말초성어지럼. 안전하지만은 않다. 정확한 진단과 지속적 관리가중요 대한신경과학회는 EuropeanJournal of Neurology 9월호에 게재된 ‘말초 어지럼증 환자에서의 뇌졸중위험’에 대한 내용을 소개한다. 어지럼증은 뇌질환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와 말초(귀) 질환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어지럼증센터에서 발표한 데이터 (Etiologicdistribution of dizziness and vertigo in a referral-based dizziness clinic inSouth Korea, 2020, Journal of Neurology, IF 6.682, 교신저자:김지수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에 따르면, 청소년 층에서는 말초어지럼증이 많으나 중장년층을 거쳐 노인으로 갈수록 뇌혈관질환의 비율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 뇌질환에 의한 어지럼증은 소뇌와 뇌간 혈관의 폐색 및 협착, 즉뇌혈관 질환인 경우가 많으며, 말초어지럼증의 경우 전정신경병증, 메니에르병, 양성돌발두위현훈 등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말초어지럼증의 발병원인에대해서는 명확히 밝혀진 바가 없고,
SCL,몽골국립의대 개교 8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참여 김윤태 센터장, 성매개감염병(STD) 역학적 특성 등 최신지견 발표 검사 전문기관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최근 몽골에서 열린 ‘2022 몽골 국립의과대학 (MNUMS, Mongolian National University of Medical Sciences) 국제학술대회’에 참여해 진단검사 분야의 최신 동향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몽골 최고 수준의 의과대학으로 손꼽히는 몽골 국립의과대학(MNUMS)은올해로 개교 8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기 위해 국제 학술대회(HealthSciences Research and Innovations)를 마련했으며, 몽골 보건부를비롯한 몽골 정부 및 의료진, 한국, 미국, 일본, 호주 등 세계 각국의 연구진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SCL 기술혁신센터 김윤태 센터장은 ‘A recent analysis of the profile trends of 12 sexually transmitteddiseases pathogens in Korea’ 주제로 성매개감염병(STD) 관련 최신지견을발표했다. 특히 강연을 통해 최근 한국의 성매개감염병(STD, Sexu
유병률 증가 추세의 3대 실명질환…조기 발견이 중요해 3대실명질환 ‘안저검사’로 한번에 빠르고 쉽게 예방하세요! l 대한안과학회 ‘제52회눈의 날’ 맞아 안저검사 정기검진 장려운동 진행 l 1분 이내 촬영으로 녹내장,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 등 3대 실명질환 예방 및 조기 발견 l 3대 실명질환 유병률 증가 추세에 따라 안저검사의 국가건강검진 도입 필요해 ▲사진 설명: ‘제52회 눈의 날’ 포스터(사진제공=대한안과학회) 대한안과학회(이사장 이종수)가 오는 13일 ‘제 52회 눈의 날’을 맞아 3대실명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안저검사 정기검진을 장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매년 10월 두 번째 목요일은 대한안과학회가 지정한 ‘눈의 날’로 올해는 10월13일이 ‘제 52회눈의 날’이다. 대한안과학회는 ‘3대 실명질환, 안저검사로 한번에 빠르고 쉽게!’라는슬로건 아래 실명질환의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안저검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눈의날이 속한 10월 10일부터 16일까지의 일주일인 ‘눈 사랑주간’에안저검사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안저검사’는 녹내장,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 등 실명을 초래하는 3대 실명 질환을 진단할 수 있는 눈 검사다. 안저는 시력
우리 가족 주치의, 가정의와 함께 2022년도 대한가정의학회 추계학술대회 9월 30일 ~ 10월 2일, 스위스 그랜드 호텔 - 일차의료 교육을 통해 의사의 사회적 책무를 실현한다. 불필요한 진단과 치료를 줄이기 위한 현명한 선택(Choosing Wisely) 발표 노인의료에서 질병 개념은 끝났다. 이제는 기능과 맞춤의료의 시대 대한가정의학회 2022년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의과대학에서의 일차의료 교육을 통해 의사의 사회적 책무를 실천하기 위한 세미나를 진행하며, 의료 질향상을 위한 국내외 일차의료 혁신사례와 지역기반 환자중심 일차의료 모형 개발 연구 결과에 대해 알아보고, 미래 사회에 알맞은 국민건강을 위한 바람직한 일차의료 발전 방향을 모색 하였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근거에 기반한 권고안인 ‘불필요한 진단과 치료를 줄이기 위한 현명한 선택(Choosing Wisely)’을 개발하여 발표한다. 정계와 학계 인사를 초청하여 지역사회에서 커뮤니티 케어와 경험에 대하여 공유하고, 커뮤니티 케어와 가정의학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게 토의할 예정이다. 2022년도 대한가정의학회 추계학술대회가 9월 30일(金)부터 10월 2일(日)까지 3일 동안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개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제 19회폐의 날’ 캠페인 “당신의 잠자고 있는 폐를 깨워 보세요!” - 오는 10월 12일(수) ‘제19회 폐의 날’ 맞아 다양한 대국민 캠페인 활동 펼쳐 - 온라인 걷기 챌린지, 영상 공모전, 유튜브 영상 오픈, 온라인 기념식 등 개최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심재정 이사장(고대구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은 오는 10월 12일(수) ‘제19회 폐의 날’을 맞이해 전 연령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대국민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학회는 지난2003년부터 만성폐쇄성질환(Chronic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에 대한 인식 제고 뿐 아니라, 폐 건강의 중요성과 건강 정보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10월 둘째 주 수요일을 ‘폐의 날’로 정하고,19년 동안 지속적인 캠페인을 펼쳐오고 있다. 우리나라는 급속한 산업화로 인한 대기오염 증가, 기후 변화로 인한 황사 및 미세먼지 유입과 흡연 등으로 호흡기 계통의 질환이 더욱 증가하고악화되고 있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질병부담이 큰 만성질환 중 하나로, 세계보건기구 (WHO)는 심혈관질환과 뇌졸중에 이은 사망 원인 3위 (2020년)로 보고하였다. 질병관
대한암협회, 희귀 유전자 변이 폐암 환자 수기 공모전 개최 최종 수상작 3작품 선정, 각 100만원상금 지급 희귀 유전자 변이 인지 제고 및 알 권리 충족 위한 ‘아가폐캠페인 시즌2’ 일환 대한암협회(회장 이민혁)는 7월 1일부터 9월 11일까지 희귀 유전자 변이를 가진 폐암 환자의 진단 및 치료수기 발굴을 위한 공모전 ‘미스터케이(MR K; MET, RET,KRAS)를 찾아라’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암협회가 폐암 질환 인지도 및 환자 권익 향상을위해 기획하고 진행하는 ‘아는 만큼 가까워지는 폐암 이야기(이하아가폐) 캠페인’의 2번째시즌이다. 올해 캠페인은 특별히 질환 및 치료 정보가 제한적인 희귀 유전자 변이 비소세포폐암에 초점을맞춰 기획됐다. 대한암협회는 ‘아가폐 캠페인’ 시즌2를 통해 희귀 유전자 변이 폐암과 더불어 살아가는 환자 사례를찾고, 비슷한 상황의 환자들에게 공감과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며 환자들이 치료가 가능한 변이를 놓치지않도록 필요한 최신 치료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실제로 폐암은 발현되는 종양 유전자 특성에 따라 치료 접근이 매우상이하여, 환자가 본인의 유전자 변이 정보를 잘 알고 있어야 맞춤치료가 가능하다. 한편
대한고혈압학회 2022 고혈압진료지침 전 세게적으로 사망에 가장 큰 기여를 하는 단일 질환은 고혈압이다. 만성적으로 높은 혈압에 노출되면 혈관이 손상되고 동맥경화가 진행하여 심근경색,심부전, 뇌졸중 및 만성콩팥병 등이 야기되고 이로 인하여 사망률이 높아진다. 식단 조절, 나트륨 섭취 제한, 체중감량, 운동 등 생활요법과 적절한 약물 치료를 통해 고혈압을 초기에 조절하면 고혈압으로 인한 심뇌혈관합병증 및 사망 사건 발생을 뚜렷하게 낮출 수 있다. 따라서 고혈압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은매우 효과적이며 중요한 심뇌혈관질환 예방 수단이다. 현재 인류의 사망의 80%가 만성질환에 기인하는 요즈음 시대에 치료적 효과가 명확한 고혈압의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있다. 이러한 시대 흐름에 발맞추어 고혈압을 치료하는 많은 임상의들에게 최신 의학 데이터에 의해 업데이트된 적절한 진료 치침을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할 것이다. 2018년 대한고혈압학회에서 고혈압 치료에대한 임상지침을 발표하였는데, 4년이 지난 지금, 최근 발표된임상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고혈압 진료지침을 수정 및 보완하였다. 2018년 고혈압 진료 지침과 비교하여 2022년 업데이트 된 고혈압진료
대한신장학회, 대한내분비학회와 공동 심포지엄 당뇨병성 만성콩팥병신약소개와 부갑상선 질환에 대한 최신지견공유 대한신장학회(이사장 양철우)는 9월2일부터 5일까지 열린 대한신장학회 국제학술대회 KSN2021에서 대한내분비학회와 최근 소개된 만성콩팥병 신약들에 대한 임상적 경험과 노하우를 소개하는 공동 심포지엄을개최하였다 이번 대한신장학회와 대한내분비학회의 공동 심포지엄은 만성콩팥병 환자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두 학회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고한 목소리를 냈다 . 순천향대 천안병원 이은영 교수(대한신장학회)와 서울아산병원 김민선 교수(대한내분비학회)이 좌장을 본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만성콩팥병에서의 내분비이슈 중 당뇨 신장병 신약 및 부갑상선 기능항진증의 진단 및 신약이라는 주제에 대해 각 학회 전문가들의 고견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순서에서는 당뇨 신장 합병증 신약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고려의대 김남훈교수(대한내분비학회)와 차의대 이유호 교수(대한신장학회)가 글루카곤양 펩타이드(GLP)-1유사체및 염류 코르티코이드 길항제(mineralocorticoid receptor antagonist)의당뇨병환자의 신장보호효과에 대한 최신지견에 대
솔리리스®주, 시신경 척수염 범주질환 급여 기념 기자간담회 개최 솔리리스 급여로 재발 위험 낮춘 NMOSD 치료 환경 열려 " 단 한 번의 재발로 영구적인 장애 초래하는 NMOSD, 솔리리스®주 급여로 재발 걱정 적은 일상 기대 i,ii " 솔리리스®주, 48주차 98%의 무재발률 및 장기 지속되는 재발 방지 효과 확인한 NMOSD 치료 옵션viii,ix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전세환)는 7일 솔리리스®주(성분명:에쿨리주맙)의 시신경 척수염 범주질환(Neuromyelitis Optica Spectrum Disorder, 이하 NMOSD) 급여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NMOSD의 재발 방지 치료 중요성과 솔리리스®주 급여 의의를 전달했다.[i],ii NMOSD는 예측할 수 없는 시신경염과 척수염의 반복적인 재발로 실명을 동반한 안구 통증, 하반신 마비 등의 치명적인 중증 장애를 유발하는 희귀자가면역질환이다.[ii],[iii],[iv] 지난 4월 1일부터 솔리리스®주가 NMOSD 재발 방지 치료제로 건강 보험 급여가 적용되면서 반복적인 재발로 신경학적 결손을 경험하던 NMOSD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이 개선됐다.i,ii 간담회에는 국립암센터 신경과
*송일봉의 힐링여행(21) / 경북 경주 옥산서원 이팝꽃 흐드러진 5월의 옥산서원 글과 사진 / 송일봉(여행작가) 경주시 안강읍 옥산리에 있는 옥산서원은 회재 이언적(1491~1553년)을 배향하기 위해 경주부윤 이제민이 1572년에 세웠다. 이듬해에는 ‘옥산’이라는 서원이름을 하사받으면서 사액서원이 되었고, 흥선대원군이 단행한 서원철폐령 때도 없어지지 않은 47개의 서원 가운데 하나다. 그리고 2019년에는 영주 소수서원, 장성 필암서원, 정읍 무성서원, 안동 도산서원과 병산서원, 논산 돈암서원, 달성 도동서원, 함양 남계서원 등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옥산서원 이팝꽃 *옥산서원의 주향자인 회재 이언적 옥산서원의 주향자인 회재 이언적은 1491년에 경주 양동마을 서백당에서 태어났다. 그리고 스물두 살 때인 1513년에 생원시에 합격하면서 성균관에 들어갔다. 이듬해인 1514년에는 관직에 나갈 수 있는 문과에 급제를 했다. 회재 이언적 선생이 맡았던 주요 관직으로는 이조판서, 경상도관찰사, 대사헌, 좌찬성 등이 있다. 조선 중종 때인 1522년에는 왕세자를 가르치는 세자시강원의 설서(정7품)를 지내기도 했다. 당시 회재 이언적으로부터 교
“The next chapter begins! 당뇨병의 새로운 챕터를 위한 학문적 교류의 장 열려” 대한당뇨병학회, 제37차 춘계학술대회 개최 m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1,200여 명 참여, 132개 강의 예정 m Year in review: critical appraisal, Basic and translational scientists colloquium 등 특별세션 신설 m 인문학과 인류학 그리고 당뇨병이 만나는 통섭의 장을 만드는 의인문학 콘서트: ‘당뇨병, 가난과 풍요의 이중주’ 세션 m 세대를 잇는 The great talk: ask us anything 세션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차봉수)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제37차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당뇨병학회는 1985년 첫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 이래 명실상부한 국내 당뇨병 학술연구를 선도하는 의학 학술대회와 단체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37번째를 맞는 춘계학술대회는 ‘The next chapter begins’라는 슬로건 하에 학술대회가 한 걸음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프로그램을 개편하여 모든 구성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발돋움
서울의과학연구소(SCL), 장기이식 면역검사 역량 강화 장기이식 면역검사분야 전문가 박명희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의원) 전 원장 초빙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장기이식 면역검사 분야의 권위자인 박명희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의원) 전 원장(서울의대 명예교수)을 초빙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후 서울의대 교수, 대한진단검사의학회 회장을 역임한 박명희 교수는 HLA (Human Leukocyte Antigen, 사람백혈구항원, 인간의 주조직적합항원에 해당) 및 장기이식 면역검사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였으며, 서울의대 정년 후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장기이식 면역검사실(KODA LAB)을 수립하고 원장으로 재직하며 국내 장기이식 면역검사의 표준화와 뇌사자 장기이식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다. 박명희 교수는 "HLA 항원은 장기 이식의 성패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요소"라며, “지금까지 쌓아온 임상,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SCL에서 HLA 항체(PRA, panel reactive antibody) 검사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보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SCL은 "박명희 교수의 영입으로 HLA 검사 분야의 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