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 ESMO 2020에서 여러 암종 관련 새로운 장기 데이터 발표하며 항암제 포트폴리오 및 파이프라인 강화 · 진행성 요로상피성 방광암 환자 대상으로 한 JAVELINBladder 100 바벤시오® 임상 3상 연구의 새로운 분석 데이터 통해 하위 그룹 전반의 유효성, 환자관점에서의 결과(PRO), 탐색적 생체 지표 평가 · MET 엑손 14 결손 변이가 있는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대규모 테포티닙(Tepotinib) 임상 시험 통해 전반적인 유효성 데이터와 뇌전이 및 삶의 질(HRQoL) 데이터 분석 · TGF-β/PD-L1을 표적으로 한 이중기능 혁신 융합단백질인 빈트라푸스프 알파(bintrafuspalfa)의 장기추적 데이터로 비소세포폐암(NSCLC)과 담도암에 반응지속성 확인 2020년 9월 14일 독일, 담스타트 — 선도적인 과학 기술 기업 머크(Merck)는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2020년 유럽종양학회(EuropeanSociety for Medical Oncology, 이하 ESMO)에서 30개 이상의 논문 초록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논문 초록은 머크의 항암제 임상 프로그램을 주제
‘뉴베카TM (다로루타마이드)‘, 비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nmCRPC) 환자에서 유의미한 생존기간 개선 확인한 최종 전체 생존기간 데이터 NEJM 게재 · 뉴베카TM, 비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nmCRPC) 환자의 전체 생존기간(OS) 유의미하게 개선 · 뉴베카TM, 세포독성 화학요법 시작 시간 및 최초 골격 관련 증상(SSE) 발현 시기 등 기타 2차 유효성 평가 지수도 유의미하게 개선 · 최종 분석 시점의 안전성 프로파일은 초기 분석 결과와 일관성 유지, 전체 이상 반응(AEs) 비율은 위약 및 ADT 병용군과 유사 바이엘코리아(대표이사: 프레다 린)는 비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nmCRPC) 환자를 대상으로 한 ‘뉴베카TM‘(NUBEQATM:다로루타마이드)의 임상 3상 ARAMIS연구에서 사전 명시된 최종 분석 결과로 도출된 전체 생존기간(OS, Overall Suvival) 데이터가 9월 9일자로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NEJM,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해당 데이터는 지난 5월 개최된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의 온라인 연례학술대회(2020 Virtual ScientificProg
노바티스 엔트레스토®, 심부전 신규 진단 환자 및 기존 약물 복용 관계 없이 에날라프릴 대비 월등한 입원 환자 치료 이점 확인 엔트레스토, PIONEER-HF 후속 분석 결과 통해 입원 환자 안정화후 퇴원 전 시작, 모든 환자군에서 에날라프릴 대비 NT-proBNP의 유의한 감소 확인1 입원 환자 모든 치료군에서 에날라프릴과 유사한 안전성과 내약성보여1 엔트레스토, 심부전 진행 단계나 이전 치료제 복용 여부와 상관없이 에날라프릴 대비 월등한 임상적 우월성 재확인 노바티스가자사의만성심부전치료제엔트레스토®(성분명 사쿠비트릴/발사르탄)가 심부전 신규 진단 환자 및 환자의 기존 약물 복용력 관계없이 에날라프릴(Enalapril)대비 월등한 치료 이점을 보인다는 PIONEER-HF연구의 후속 분석 결과를 1일(현지 시각) 발표했다.[i] 해당 결과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진행된 유럽심장학회(ESC,European Society of Cardiology) 연례학술대회에서 발표됐으며, 발표와 동시에 세계적인 의료 학술지인 ‘미국 심장학회 저널(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에 게재됐다. PIONEER-HF연구
‘뉴베카TM (다로루타마이드)‘, 비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nmCRPC) 환자에서 유의미한 생존기간 개선 확인한 최종 전체 생존기간 데이터 NEJM 게재 · 뉴베카TM, 비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nmCRPC) 환자의 전체 생존기간(OS) 유의미하게 개선 · 뉴베카TM, 세포독성 화학요법 시작 시간 및 최초 골격 관련 증상(SSE) 발현 시기 등 기타 2차 유효성 평가 지수도 유의미하게 개선· 최종 분석 시점의 안전성 프로파일은 초기 분석 결과와 일관성 유지, 전체 이상 반응(AEs) 비율은 위약 및 ADT 병용군과 유사 바이엘코리아(대표이사: 프레다 린)는 비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nmCRPC) 환자를 대상으로 한 ‘뉴베카™‘(NUBEQA™: 다로루타마이드)의 임상 3상ARAMIS 연구에서 사전 명시된 최종 분석 결과로 도출된 전체 생존기간(OS, Overall Suvival) 데이터가 9월 9일자로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NEJM,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해당 데이터는 지난 5월 개최된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의 온라인 연례학술대회(2020 Virtual ScientificProgra
디지털 교도소 사건의 사이버 폭력 피해자 지지 및 보호에 대한 학회의 입장 및 사이버 폭력 피해자 마음건강지침 배포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정신보건위원회(이사 이화영)과 대한정신건강재단 재난정신건강위원회(위원장 백종우)는 본회의 회원인 채정호 교수에 대해 허위로 조작된 범죄 내용을 개인정보와 함께 그대로 게시한 디지털 교도소의 사이버 폭력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 이는 채정호 교수 당사자의 피해일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의학과 진료의 근간인 의사-환자 관계의 신뢰를 파괴하는 행위로 사회적 약자인 환자들에게 치명적인 정신적 피해를 입힌 심각한 폭력이다. 최근 무고를 주장해온 한 대학생의 자살사망까지 발생한 상황에서 디지털 교도소가 무단으로 유포한 내용에 동조하는 일체의 행동이 무고한 개인에 대한 심리적 가해 행위가 될 수 있음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사이버 폭력 피해자에 대한 보호와 지지에 동참하고자 한다. 1, 디지털 교도소는 성범죄에 대한 사법부의 관대한 처벌에 한계를 느껴 악성 범죄자들의 신상정보를 직접 공개하여 사회적인 심판을 받게 하겠다는 명목을 내세우고 있으나 사법적인 처벌을 받은 범죄자뿐만 아니라 개인의 제보를 받거나 철저하게 조작된 검증되지
한국자살예방협회, 제14회 자살예방종합학술대회 개최 - 코로나 19 팬데믹 시대의 자살예방 한국자살예방협회(이사장 강지원, 회장 기선완)가 보건복지부와 함께 2020년 9월 3일(목)~4일(금) 양일 간 온라인생중계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의 자살예방’이라는 주제로 제14회 자살예방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우리나라는 지난 10여 년 간 높은 자살률을 낮추고자 꾸준히 노력했고 어느 정도의 성과도 있었으나, 일찍이 경험해보지 못했던 위기와 변화를 맞아 당황스럽고 답답한 시기를 보내면서 파생되는 심리적 상처에 최우선으로 대응해야 하는 상황에 당면해있다. 특히 자살은 한 개인만의 문제가 아닌 전 국민이 우리 모두의 할 일로 인식하고 나서야 하는 국가적, 국민적 과제로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민국 사회전반에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각인시키고 뉴노멀시대의 새롭고 다양한 활동들이 열매맺기 위한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고자, 사람들을 살리고 생명존중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우리가 지금 여기서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첫 날은 팬데믹 시대, 사회적 변화와 자살이라는 대주제하에 코로나 시기 노동의 변화와 청년 자살, 건강불평등에 대한 논의를
대한건선협회(회장 김성기)가 오는 10월 28일부터11월 3일까지 서울 마포구 메세나폴리스 내에 위치한 인사갤러리에서건선을 주제로 한 사진전, ‘건선, 자유로운 삶’(Life Free from PsO) 전시회를 개최한다. 매년 10월 29일은세계건선협회연맹(IFPA;InternationalFederationofPsoriasisAssociations)이지정한 ‘세계 건선의 날’이다. 세계 건선의 날은 2004년처음으로 시작됐으며, 건선 질환에 대한 편견과 오해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세계 1억 2500만 명의 건선 환자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세계 건선의 날’과 대한건선협회 20주년을 함께 기념하는 의미로 건선과 건선 환우를주제로 한 다양한 사진 작품들을 전시하며, 예술기획단인 스퀘어아트가 전시 기획 및 진행을 맡았다. 설치 사진작가 이동선 씨와 방송인이자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병진 씨가 주요 작가로 참여한다. 이동선 씨는 20여년 간 중증 건선과 이에 동반되는합병증인 건선성 관절염을 앓고 있는 환우이자 설치 사진작가로 2010년 갤러리 나우에서의 개인전 <회상>을 시작으로 10여년 간 특유의 작품
한국오노약품공업(대표이사: 양민열)과 한국BMS제약(대표이사: 김진영)은 지난 9월 28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19 유럽종양학회(European Society for Medical Oncology, ESMO)에서 흑색종 3상 임상연구 CheckMate-067의 5년 생존 데이터와 CheckMate-238의 3년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Checkmate-067의 5년 생존 데이터는 발표와 동시에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지(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NEJM)에도 게재된 바 있다. CheckMate-067은 진행성 흑색종 환자의 1차 치료제로 옵디보-여보이 병용요법을 여보이 단독요법과 비교한 임상연구로, 면역항암제 병용요법의 무작위, 통제 임상 3상 연구 중 최장기 추적 연구이다. CheckMate-238은 완전한 외과적 절제술을 받은 후 재발 위험이 높은 3기 또는 4기 흑색종 환자에서 수술 후 보조요법(adjuvant)으로 옵디보 3mg/kg을 여보이 10mg/kg와 비교 평가한 임상연구로, PD-1 억제제를 평가한 최장기 추적 연구이다. CheckMate-067 분석 결과, 옵디보-여보이
대한류마티스학회(이사장 박성환,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가 ‘제10회 골드링캠페인’(http://www.goldring.or.kr/)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4일부터 약 한 달간 전국 병원에서 류마티스관절염과 강직성척추염에 대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척추와 관절에도 변형을 막는 골든타임이 있습니다!’라는 슬로건 하에 류마티스관절염과 강직성척추염 등 대표적인 류마티스 질환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이번 건강강좌는 서울, 인천, 경기, 대전/충남, 전북, 광주, 대구, 부산에 걸쳐 19곳 병원에서 진행되며, 환자뿐 아니라 환자 가족, 일반인 등 질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류마티스관절염은 통증, 강직, 관절 파괴 등 경중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 환자 스스로 다른 질환과 구분하여 생각하기 어렵다. 대한류마티스학회가 지난 2016년, 전국 19개 대학병원에 내원하는 환자 1,12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류마티스관절염은 평균적으로 환자가 병명을 아는 데까지 평균 2년(23.27개월)이 걸리며, 10명 중 3명은 진단에 1년 이상이 소요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강직성척추염의 경우에는 진단 지연이 평균 39.9
바이오테크놀로지 리딩 기업 암젠은 전세계 13개국 심근경색 질환 경험 환자 3,2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LDL 콜레스테롤과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의 연관성’에 대한 인식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9월 29일 ‘세계 심장의 날’을 맞이해 한국과 미국, 영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스페인, 중국, 일본, 등 13개국의 심근경색 경험 환자 3,200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 6월부터 7월까지 약 한달 간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심근경색을 비롯한 심혈관질환 경험자의 40% 이상은 2년 내 재발을 겪는다. 흔히 ‘나쁜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LDL 콜레스테롤은 조절이 가능한 심근경색의 주요 위험인자 중 하나다., 그러나 이번 암젠이 본사 차원에서 진행한 ‘LDL 콜레스테롤과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의 연관성’ 관련 환자 설문 조사 결과에서 심근경색 경험 환자들은 심혈관 건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지만, 심근경색 재발 예방을 위한 LDL 콜레스테롤 수치 관리의 중요성은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근경색 경험자의 97%는 심혈관질환 재발 위험 감소를 위해 최소 한 가지 이상의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응답자의 75%는 심혈관질
솔리리스®주, 시신경 척수염 범주질환 급여 기념 기자간담회 개최 솔리리스 급여로 재발 위험 낮춘 NMOSD 치료 환경 열려 " 단 한 번의 재발로 영구적인 장애 초래하는 NMOSD, 솔리리스®주 급여로 재발 걱정 적은 일상 기대 i,ii " 솔리리스®주, 48주차 98%의 무재발률 및 장기 지속되는 재발 방지 효과 확인한 NMOSD 치료 옵션viii,ix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전세환)는 7일 솔리리스®주(성분명:에쿨리주맙)의 시신경 척수염 범주질환(Neuromyelitis Optica Spectrum Disorder, 이하 NMOSD) 급여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NMOSD의 재발 방지 치료 중요성과 솔리리스®주 급여 의의를 전달했다.[i],ii NMOSD는 예측할 수 없는 시신경염과 척수염의 반복적인 재발로 실명을 동반한 안구 통증, 하반신 마비 등의 치명적인 중증 장애를 유발하는 희귀자가면역질환이다.[ii],[iii],[iv] 지난 4월 1일부터 솔리리스®주가 NMOSD 재발 방지 치료제로 건강 보험 급여가 적용되면서 반복적인 재발로 신경학적 결손을 경험하던 NMOSD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이 개선됐다.i,ii 간담회에는 국립암센터 신경과
*송일봉의 힐링여행(21) / 경북 경주 옥산서원 이팝꽃 흐드러진 5월의 옥산서원 글과 사진 / 송일봉(여행작가) 경주시 안강읍 옥산리에 있는 옥산서원은 회재 이언적(1491~1553년)을 배향하기 위해 경주부윤 이제민이 1572년에 세웠다. 이듬해에는 ‘옥산’이라는 서원이름을 하사받으면서 사액서원이 되었고, 흥선대원군이 단행한 서원철폐령 때도 없어지지 않은 47개의 서원 가운데 하나다. 그리고 2019년에는 영주 소수서원, 장성 필암서원, 정읍 무성서원, 안동 도산서원과 병산서원, 논산 돈암서원, 달성 도동서원, 함양 남계서원 등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옥산서원 이팝꽃 *옥산서원의 주향자인 회재 이언적 옥산서원의 주향자인 회재 이언적은 1491년에 경주 양동마을 서백당에서 태어났다. 그리고 스물두 살 때인 1513년에 생원시에 합격하면서 성균관에 들어갔다. 이듬해인 1514년에는 관직에 나갈 수 있는 문과에 급제를 했다. 회재 이언적 선생이 맡았던 주요 관직으로는 이조판서, 경상도관찰사, 대사헌, 좌찬성 등이 있다. 조선 중종 때인 1522년에는 왕세자를 가르치는 세자시강원의 설서(정7품)를 지내기도 했다. 당시 회재 이언적으로부터 교
“The next chapter begins! 당뇨병의 새로운 챕터를 위한 학문적 교류의 장 열려” 대한당뇨병학회, 제37차 춘계학술대회 개최 m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1,200여 명 참여, 132개 강의 예정 m Year in review: critical appraisal, Basic and translational scientists colloquium 등 특별세션 신설 m 인문학과 인류학 그리고 당뇨병이 만나는 통섭의 장을 만드는 의인문학 콘서트: ‘당뇨병, 가난과 풍요의 이중주’ 세션 m 세대를 잇는 The great talk: ask us anything 세션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차봉수)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제37차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당뇨병학회는 1985년 첫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 이래 명실상부한 국내 당뇨병 학술연구를 선도하는 의학 학술대회와 단체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37번째를 맞는 춘계학술대회는 ‘The next chapter begins’라는 슬로건 하에 학술대회가 한 걸음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프로그램을 개편하여 모든 구성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발돋움
서울의과학연구소(SCL), 장기이식 면역검사 역량 강화 장기이식 면역검사분야 전문가 박명희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의원) 전 원장 초빙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장기이식 면역검사 분야의 권위자인 박명희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의원) 전 원장(서울의대 명예교수)을 초빙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후 서울의대 교수, 대한진단검사의학회 회장을 역임한 박명희 교수는 HLA (Human Leukocyte Antigen, 사람백혈구항원, 인간의 주조직적합항원에 해당) 및 장기이식 면역검사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였으며, 서울의대 정년 후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장기이식 면역검사실(KODA LAB)을 수립하고 원장으로 재직하며 국내 장기이식 면역검사의 표준화와 뇌사자 장기이식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다. 박명희 교수는 "HLA 항원은 장기 이식의 성패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요소"라며, “지금까지 쌓아온 임상,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SCL에서 HLA 항체(PRA, panel reactive antibody) 검사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보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SCL은 "박명희 교수의 영입으로 HLA 검사 분야의 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