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 엡글리스, 두필루맙 치료 중단 중등도-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 대상 의미 있는 피부∙가려움증 개선 확인 두필루맙 치료 경험 환자 대상 첫 번째 선택적 IL-13 억제제 연구... 대다수 환자에서 두필루맙에 대한 불충분한반응 병력 확인 엡글리스, 치료어려운 얼굴·손 피부염도 의미 있는 개선 확인 이전 3상연구와 일관된 안전성 프로파일 확인... 두필루맙 중단 이유로 눈 관련 이상사례, 안면 피부염, 염증성 관절염 보고한 환자, 엡글리스 치료 시 유사한 사례 보고되지 않아 일라이 릴리 앤드 컴퍼니(대표: 데이브 릭스)는 자사의 아토피피부염 신약 ‘엡글리스(성분명: 레브리키주맙)’가 이전에 두필루맙 치료 경험이 있는 중등도-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피부(손과 얼굴 포함) 및 가려움증을 개선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ADapt 3b상 임상 연구 결과는 지난 10월 24~27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진행된 추계 임상피부과학 컨퍼런스 (Fall Clinical Dermatology Conference)에서 발표됐다. 엡글리스는 인터루킨-13(IL-13) 억제제로 높은 결합 친화도로 IL-13 신호 전달을 선택적으로 차단한다. 사이토카인(cytok
충북대병원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충북금연지원센터 암생존자 건강증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북대학교병원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센터장 김도훈)와 충북대 산하기관인 충북금연지원센터(센터장 박종혁)은 10월 29일 오후 2시 충북대학교병원에서 ‘충북 지역주민 및 암생존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충북지역의 암 진단 후 치료가 끝난 암생존자를 대상으로 흡연 예방 관리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교육을 통해 건강증진 및 인식개선을 통해 자기효능감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주민들 대상으로 암생존자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추진되었다. 이에 양 기관은 △암생존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암생존자를 위한 협력 사업 추진 및 교류 △암생존자 지역 연계 및 양 기관 홍보를 위한 업무 협력 △암생존자 흡연 예방 관리를 통한 건강관리사업 상호 협조 △프로그램 강사 지원 및 자문 등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김도훈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암생존자의 금연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고 금연이 필요하거나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으신 분의 금연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획기적인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암 생존자
충북대병원 발달장애인 행동발달증진센터 -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 업무협약 체결 충북대학교병원 발달장애인 행동발달증진센터(센터장 손정우)는 청주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오현숙)과 10월 29일 본원 암병동 8층 수암홀에서 발달장애인 회원 및 이용자의 진료 및 기능 향상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의 발달장애인 당사자들을 위한 기관 직접 방문 언어 중재 등을 위해 서로 협력해 왔다. 특히,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 성인 회원 및 이용자들을 위해 발달장애인 행동발달증진센터의 언어치료사가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을 정기적으로 직접 방문하게 되어, 성인 발달장애인이 현장에서 직접 언어 중재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날 협약식은 손정우 센터장, 오현숙 관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 발달장애인 회원 및 이용자를 위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및 기능 향상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 성인 발달장애인 회원 및 이용자들의 언어 및 의사소통에 대한 기관 방문 및 언어 중재, 기타 기능 향상을 위한 중재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손정우 센터장은 “서울, 경기 지역 이외의
충북환경보건센터, 환경보건취약지역 주민대상 건강지원 실시 충북대학교병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충청북도환경보건센터(센터장 김용대)는 10월 말부터 약 한 달간 환경보건취약지역 주민 대상으로 건강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지원 사업은 10월 29일부터 11월 말까지 충북대학교병원 내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검사에 포함되는 대상자는 체내 환경유해물질 노출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은 주민 총 103명으로 ▲2022년 센터 건강모니터링에 참여한 환경보건 취약지역 주민 중 요중 2-나프톨 또는 벤젠대사체 노출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은 주민 ▲청주시 북이면 소각시설 주변지역 주민 중 요중 2-나프톨 또는 카드뮴 노출 수준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 주민 중 참여에 희망한 주민이다. 참여에 희망한 주민은 충북대학교병원 충북환경보건센터와 직업환경의학과의 협업을 통하여 설문조사, 신체계측, 일반 혈액 및 소변검사, 흉부방사선, 폐기능검사, 골밀도검사 등이 진행된다. 추후 유해물질 노출평가를 위하여 높은 수준으로 나타난 환경유해물질을 추가 검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직업환경의학 전문의를 통한 체내 환경유해물질 농도 저감을 위한 예방관리 내용의 건강 컨설팅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