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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환자안전 노력 학술대회서 인정받아

영상의학과 황덕기 방사선사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 수상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 영상의학과 황덕기 방사선사가 최근 대한방사선협회 전국방사선사 춘계학술대회 및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대한방사선사협회가 주관한 이번 학술대회에서 인천성모병원 황덕기 방사선사는 이번 연구에서 경추 CT 촬영 시 화질 및 방사선량의 변화를 비교분석하고 피폭방사선량 감소 효과에 대하여 알아보기 위해 일반적인 촬영법인 연속적 촬영 방법과 구획을 나누어 한번에 촬영하는 방법을 동시에 측정해 방사선량의 분포를 비교 분석했다.

비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방사선량은 기본 검사 대비 58%의 방사선량 감소 효과가 있었다. 뿐만 아니라 판독하는 화질을 산출한 결과 기존에 이용하고 있는 일반적인 검사법에 준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황덕기 방사선사는 “작은 방사선량으로도 상대적으로 방사선량 대비 고화질을 구현할 수 있는 구획을 나누어 한번에 촬영을 하는 새로운 CT 촬영법을 적극적으로 적용해야 할 것이며, 장비의 장단점을 잘 활용하여 타 촬영에서도 피폭방사선량 감소를 위해 새로운 촬영법을 연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영상의학팀은 지난 2월 대한방사선협회 인천광역시회에서 주관한 미추홀 학술제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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